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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해의 공동체마을' 조성한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12-19 14: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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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서천군이 송석리 일원에 해의공동체마을을 조성한다. (서천군)
▲서천군이 송석리 일원에 해의공동체마을을 조성한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해양수산부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인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돼 82억 7800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양수산부는 다양한 해양자원 보유로 풍부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인프라 및 콘텐츠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어촌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어촌 뉴딜 300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군은 마서면 송석리 일원을 ‘해의(海衣, 김) 공동체마을’ 테마로 정하고 ▲김 체험어장 조성 ▲김의 마을 조성 ▲김 가공단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공모사업을 신청한 결과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18일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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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송석마을에 김 레스토랑, 주말 마켓, 김 가공 체험장, 특산품판매시설 등 시설 조성에 나선다.

군은 해의(김)를 큰 틀로 송석항의 어업, 전시, 체험, 관광, 복지를 하나로 묶은 테마 공간을 구축함으로써 어촌 혁신 성장을 통한 어항 재도약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서천군은 전국 최고 김 주산지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김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김 주산지인 송석마을의 역사성 보전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어촌뉴딜 300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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