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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다단계거래 단속 계속 진행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06-19 12:47 KRD6
#서부트럭터미널
NSP통신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는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내 주선사업자들에 대한 다단계거래 단속을 계속 진행한다.

양천구청 교통지도과 한 관계자는 서부트럭터미널 운수사업자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주선사업자들에 대한 다단계거래 단속은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를 위해 대부분의 서부트럭터미널 주선사업자들이 거래하는 인천 최대의 차량중심 주선업체 중 한곳에 대한 주선대장과 세금계산서 거래내역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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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부트럭터미널 입주자협의회는 양천구청을 상대로 항의방문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양천구 교통지도과에 다단계단속 중단을 요구하는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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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양천구는 관내 420여개 운수사업자들 중 320여개가 몰려있는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운수사업자들 중 약 30여개 업체에 대한 거래 장부를 확보하고 다단계거래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양천구 교통지도과 단속팀 한 관계자는 “ 서부트럭터미널 내 서류상 약 320여개의 운수 사업자들이 있고 이 중 10%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고 말하면서 “ 단속은 6월 말까지 계속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오는 12월 15일부터는 주선사업자가 직접 운송사업자나 위, 수탁차주에게 효율적인 배차를 위해 또 다른 주선사업자에게 화물을 중개, 대리하는 1단계 주선을 허용하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5일 공표했다.

keepwatch@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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