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위원장 : 광양시장, POSCO 광양제철소장, 광양상공회의소회장)는 12일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8. 동반성장 혁신허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김학동 광양제철소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정인화 국회의원, 김성희 시의회의장, 혁신활동 참여 기업, 공공기관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은 지난 2011년 10월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3개 기관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축적한 혁신 노하우를 활용해 중소기업에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품질향상 등 경영 효율성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
또 공공기관에는 사무환경 개선을 통한 업무 능률성 향상을, 소상공인에게는 수익성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친절교육 등을 통한 맞춤형 혁신 컨설팅을 지원해 오고 있다.
행사는 올해 혁신허브 활동의 주요 성과 동영상 시청과 리스텍비즈, SLP, 광양사랑병원, 시청 생활폐기물과 등 참여기관의 활동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내년도 혁신허브 동반성장 활동 방향과 계획을 발표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혁신활동에 적극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낼 것을 다짐했다.
정현복 시장은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을 통해 참여 사업장의 경쟁력과 서비스 질이 향상되는 등 기업과 지역의 동반 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오늘 이 자리가 그동안의 성과를 함께 나누면서 노고를 서로 격려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에는 중소기업체 98개사, 공공(행정)기관 40개 기관, 소상공인 14개소 등 152개소가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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