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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화재단 12월 기획공연 호두까기 인형 포스터 (오산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오산문화재단은 12월 기획공연으로 모스크바 러시안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을 오는 2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국제대회 수상자와 우승자가 포함된 최고 기량의 무용수들과 러시아 고전발레의 전통과 가치를 찾으려는 발레단의 정신이 어우러져 연말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조의 호수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음악으로 꼽히며 특히 곡 전반에 걸쳐 귀에 익숙한 선율이 자주 등장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이는 물론 어린이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이야기의 배경이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는 마리의 집으로 어느 작품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낄 수 있다.

관람연령은 6세 이상 입장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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