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구자영 서해해경청장, 여수 신북항 해경 전용부두 건설 현장 점검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8-12-11 15:02 KRD7
#여수신북항 #구장영 서해해경청장

2021년 준공 예정인 신북항 해경 전용부두 안전 관리 실태 점검과 현장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NSP통신-구자영 서해해경청장이 여수신북항 건설현장을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여수해경)
구자영 서해해경청장이 여수신북항 건설현장을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여수해경)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구자영 서해해경청장이 11일 오전 여수 신북항 해경 전용부두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공감대 형성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구 청장은 여수 신북항 해경 전용부두 건설 현장을 찾아 관련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함정 복지관 및 창고 시설 등 건축 예정 전반을 둘러보고 전용부두 내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공감대 형성을 위한 간담회에서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해양사고 예방과 긴급구조 태세를 위해 불철주야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G03-8236672469

이어 2018년 해상종합훈련평가에서 우수함정에 선발된 P-22정 이정식 경위와 117정 소계환 경사, 연안VTS 주아람 경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 청장은 “해경 전용부두가 준공되면 경비함정 유지 및 관리가 수월해질 것이라며 더욱 국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 신북항 건설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약 10년에 걸쳐 2021년 10월에 준공 예정이고, 총사업비 2천567억 원이 투입돼 접안시설 1천202m, 배후부지 6만5700㎡, 친수시설 1만㎡를 조성하게 되며, 공사가 완료 시 해경 경비함정 17척, 관공선 및 역무선 182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게 된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