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물류기기전(코리아매트2011)에 이팩스의 삼중구조 종이파렛트가 출품돼 나무파렛트 대체 제품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팩스 심진보 대표는 “경남의 작은 기업이 나무 파렛트를 대체할 삼중구조의 종이 파렛트를 날개달기 위해 고양 킨텍스 전시회에 나왔다”고 말했다.

심진보 대표는 “기존의 골판지를 활용한 종이파렛트는 상판을 받치는 다리부분의 강도부족으로 기업들의 환영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심 대표는 “이젠 골판지를 활용한 종이 파렛트와는 강도를 비교할 수 없는 삼중구조의 강력한 종이 파렛트가 출시 됐다”고 말했다.

이팩스의 삼중구조 종이파렛트는 프레스와 같이 밀도가 높은 기계를 옮기는데 특히 유용하며 가격도 나무 파렛트의 2분의 1일 수준이다.

삼중구조 종이파렛트는 오는 1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포장기자재전2011·국제물류기기전2011 전시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keepwatch@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