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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창업, 혼자서도 할 수 있다”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1-06-14 13:38 KRD7
#김지나 #공부방
NSP통신

[서울=DIP통신] 류진영 기자 = 최근 서점가에는 창업에 관한 서적들이 넘쳐난다.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관심을 갖는 것은 보다 자유로운 근무조건과 일반 직장인보다 나은 월수입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창업은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다. 창업비용도 문제지만 잘못된 아이템 선정은 매달 적자발생으로 자칫 가정을 위태롭게 만들 수 있고,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지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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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창업이란 창업에 따른 리스크(위험) 요소가 없이, 시간과 비용투자 대비 적정 수익이상을 발생할 때 일 것이다.

최근 혼자서도 창업을 이룰 수 있는 아이템과 성공노하우를 담아낸 서적이 출간돼 예비 창업주들의 마음을 사고 있다.

이 서적은 교자상 두 개로 시작해 15년 동안 성공적으로 공부방을 운영하며, 자신만의 공부방 노하우를 블로그 ‘공부방창업연구소’를 통해 공개, 공부방 창업 멘토로 불리는 김지나씨가 집필한 ‘월급보다 나은 공부방 창업’이다.

이 책에는 프랜차이즈에 가입하지 않고도 혼자 공부방을 창업해 1년 만에 20명 이상의 자립형 공부방으로 성장시킨 뒤 10년 이상 성공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이야기 형태로 이론적 지식이 아닌 실제 자신의 경험을 빚대 감동적으로 풀고 있다.

저자 김지나 씨는 청주사범대학과 동국대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하고, 교육 현장에서 4년간 재직하면서 연세대 테솔(TESOL)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현재 공부방 노하우 블로그를 오픈해 웬만한 프랜차이즈업체보다 체계적인 티처 트레이닝(Teacher training) 및 외부강연, 세미나, 톡톡 공부방창업 과정 등을 제공, 공부방 선생님들의 든든한 멘토로 활동 중이다.

또한 공부방 선생님들의 커뮤니티 비영리 브랜드인 ‘톡톡플러스’를 만들어 정기적인 세미나와 정모를 통해 공부방 선생님들의 성장을 돕고 아이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과 국내 교육 실정에 맞는 최상의 영어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해 건전한 사교육 정착에 이바지 하고 있다. 여기에 전국 50여 개의 분점에서 발생되는 수익의 일부를 매달 ‘소아암 돕기’, ‘장학금‘, ’장애인협회‘에 기부, 나눔 사랑 실천을 하고 있다.

한편 김지나 씨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영어 공부방 창업 전문가 과정을 오픈 세미나로 진행, ▲차별화된 공부방 운영 비법 ▲마케팅 성공 비법 ▲학부모 상담 비법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비법 등을 직접 소개한다. 이번 오픈 세미나 참가 희망자는 톡톡플러스(www.talktalkplus.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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