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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아이돌 그룹 수익화 과정 진행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8-12-06 08:30 KRD7
#아이돌 #그룹 #수익화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류 1세대 아이돌 그룹인 동방신기·빅뱅·2PM 등의 일본향 이익이 받쳐주는 상황에서 BTS·EXO·GOT7 등은 여전히 높은 성장 구간에 있다.

2015년~2017년 데뷔한 주요 그룹들(트와이스·블랙핑크 등)은 이미 일본 돔·글로벌 투어까지 수익화 과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2019년에는 4대 기획사 기준 6개의 신인 그룹들이 데뷔하는데 중국·일본 등 현지화 그룹만 3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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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그룹들의 탄탄한 일본 이익과 후속 그룹들의 미국 진출로 2020년까지 높은 이익 체력이 받쳐주는 상황에서 내년에 데뷔할 그룹들까지 쌓이면 이익이 계단식으로 성장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5월 20일 이후 유튜브 구독자 수는 평균 47% 증가했다.

연간 2배에 가까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획사들의 3분기 누적 해외 음원 매출은 이미 지난해 연간을 상회했다.

케이팝 인베이젼의 핵심은 글로벌 대중성 확보가 글로벌 콘서트 규모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인데 이미 BTS와 GOT7 외에 레드벨벳·위너의 미주 투어가 확정됐으며 블랙핑크·트와이스도 추가 확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내년보다 2020년에 규모가 확대될 것은 너무 자명하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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