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동서식품, 2018 메세나대상 수상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8-11-30 09:51 KRD7
#동서식품 #메세나대상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2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한 ‘2018 메세나대상’에서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인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통해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메세나대상은 한국메세나협회가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균형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해 그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나아가 기업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1999년 제정한 시상식이다.

NSP통신-이광복 동서식품 대표(오른쪽)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수여하는 메세나대상을 받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
이광복 동서식품 대표(오른쪽)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수여하는 메세나대상을 받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여성들의 문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후원사업으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이하 동서문학상)을 29년째 이끌어오고 있다. 격년으로 열리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동서문학상은 공모 진행 시마다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등 평균 1만9천편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하게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공모 기간 중에는 기성작가와의 멘토링 클래스, 문학기행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문학적 소양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대상과 부문별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문인협회가 발간하는 종합문예지인 '월간문학'을 통한 등단의 특전을 부여하고 있다.

G03-8236672469

이광복 동서식품 대표는"메세나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생활 속에 향기를 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