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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교장단, 불국사숙박협회 간담회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11-29 16:30 KRD7
#경주시 #화랑마을 #서울지역 교장단 #불국사숙박협회

경주 화랑마을-불국사 숙박협회, 수학여행단 유치 공조

NSP통신-서울지역 교장단 일행이 지난 28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불국사숙박협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경주시)
서울지역 교장단 일행이 지난 28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불국사숙박협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서울지역 교장단 일행이 지난 28일 신화랑의 창조적 가치를 구현하는 체험형 교육관광 테마시설인 경주 화랑마을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수학여행단 발길이 주춤해 지면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국사숙박단지와 상생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울 지역 교장단 30여명은 화랑마을의 각종 체험시설과 부대시설을 둘러보고 회의실에서 강철구 부시장, 윤선길 불국사숙박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과 수학여행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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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 강철구 부시장은 “수학여행 원스톱 안심서비스를 비롯해 수학여행 1번지 도시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부시장은 “지진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는 회복되었지만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불안은 여전한 것 같아 안타깝다. 이제는 안전한 경주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간곡한 발언이 이어져 교장단의 공감을 얻어냈다.

이어진 윤선길 불국사숙박협회 회장은 “단 한 분의 교장선생님을 모시기도 어려운데 30여명의 교장선생님들과 자리를 함께 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윤 회장은“전국 최고의 수학여행 인프라를 갖춘 불국사숙박단지 현실이 많이 어렵다. 보다 과감한 시설 투자와 맞춤형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박원철 화랑마을 촌장은 “화랑마을은 청소년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체험 형 교육과 휴양이 어우러진 종합문화관광힐링공간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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