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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송혜교 조합 ‘通’…‘남자친구’, 첫 방 시청률 tvN 드라마 역대 최고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8-11-29 09:50 KRD7
#박보검 #송혜교 #남자친구 #수목드라마 #tvN

기존 1위 ‘미스터 선샤인’ 0.9%P 차로 가뿐히 제치고 시청률 9.4% 기록

NSP통신- (tvN 제공)
(tvN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박보검과 송혜교의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아왔던 새 드라마 ‘남자친구’가 베일을 벗은 첫 방송부터 시청자의 반응이 뜨거웠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8일 첫 회가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시청률(유료가입)은 9.4%로 tvN 역대 드라마 첫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은 차수현(송혜교 분)과 김진혁(박보검 분)이 쿠바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모습을 수채화처럼 그려 시청자의 시선을 앗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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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이전 역대 tvN 드라마 첫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은 ‘미스터션샤인’(8.5%, 2018년 7월 7일)이 보유해 왔다. 다음으로는 ‘도깨비’(6.7%, 2016년 12월 2일), ‘응답하라 1988’(6.5%, 2015년 11월 6일) 순이었다.

‘남자친구’는 또한 지상파와 동일 기준을 적용해 산출한 시청률(유료가입+비유료가입)에서도 9.0%를 나타내 같은 날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SBS ‘황후의 품격’(5회 5.9%, 6회 7.0%)과 비교해서도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여 앞으로 시청률에서 어떤 또 다른 기록을 양산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여자(수현)와 자유롭고 맑은 영혼의 남자(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방송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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