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이 2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5회 행복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회부문‘매니페스토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행복나눔봉사대상 시상식’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 및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의회의원 등을 선정·수상하고 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김광수 의원은 20대 국회 등원 후 지역주민과의 총선 약속 이행과 청년실업 해소의 의미를 담아 제1호 법안으로 ‘지역인재 의무채용법’을 대표 발의했으며, 지난해 9월 본회의를 통과해 올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전주이전 흔들기에 맞서 정부에 국민연금의 전주 배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는 등 이전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방안 제시와 지역상생 발전방향 모색으로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노인적합직종 직업훈련 및 직업체험, 노인취업정보망 구축을 통한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는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 및 토론회 개최를 비롯해 지역의 민원 청취·해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민원상담의 날’을 개최하는 등 다방면에 걸친 지역밀착형 의정활동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김광수 의원은 “20대 국회에 들어와 지난 4.13 총선에서 지역주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고, 지역균형발전과 민생정치 실현에 최선을 다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소중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현재 활동하고 있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국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위원회인 만큼 계속해서 국민의 행복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국민의 목소리와 지역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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