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YG PLUS(037270)는 광고대행업, MD(Merchandise, 아티스트 관련 상품), 음악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종속회사를 통해 화장품·골프·모델·매니지먼트·외식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 중인
중간 사업지주 성격의 회사이다.
대주주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지분율 53.1%)이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277억원(+59.7% YoY, -1.4% QoQ)과 9억원(흑자전환 YoY, +635.0% QoQ)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기준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6월 런칭한 VIBE(네이버의 인공지능 기반 뮤직플랫폼)의 매출이 3분기부터 본격 반영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화장품, 모델, 외식사업 등 주요 종속회사의 고른 매출성장이 이익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적자폭이 가장 컸던 화장품 사업(상반기 구조조정 단행)은 고정비 감소효과 및 음악사업 수익 인식이 본격화되면서 이익개선이 두드러졌다.
임상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영업이익 기준 흑자전환(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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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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