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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이 관양동 소재 노을 어린이공원을 방문해 주변 도로 시설물 점검을 하고 있다.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정옥)는 제244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기간 (11월 21일~29일)인 22일 동안구청 행정감사중, 도로시설물 등의 정비실태를 확인하고자 관양동 소재 노을 어린이공원을 방문해 주변 도로시설물 점검 및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도시건설위원회의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

관양동 노을 어린이공원 현장은 보행 동선이 공원을 방문하는 보행자에게 불합리하게 설치돼 있다고 도시건설위원들이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지난달에 보행동선 변경공사를 실시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동선을 원만하게 했다.

박정옥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들은 “평소 관내에 대한 수시순찰은 물론 주민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서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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