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팡스카이↑·썸에이지↓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부터 4개소 쉼터에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주 5일(일 3시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쉼터는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 및 판정 대기 중인 자를 대상으로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양성보건지소, 죽산보건지소에 설치·운영되며 치매환자 보호로 가족들의 부양부담 경감을 기대하고 있다.
쉼터에서는 ▲작업치료 ▲운동치료 ▲현실인식훈련 ▲회상치료 ▲미술치료 등 뇌 기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진행을 지연시키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증진시켜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쉼터를 통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 보호로 가족들의 부양부담 스트레스가 경감돼 삶의 질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