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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오산혁신교육지구 토론회 및 박람회 포스터. (오산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방용호)은 오는 22일 롯데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이 도시를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회와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오산교육재단과 공동 주관하며 전국 지자체, 교육청 관계자,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해 혁신교육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곽상욱 오산시장, 방용호 교육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김성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조슈아박 솔브릿지 국제대학 교수, 안선영 장학사의 주제발표,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본부장이 참여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8년간 오산시가 도시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교육 정책을 지속 추진한 결과 정주성을 회복했고 이제는 글로벌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전국의 지자체·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논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또 “혁신교육의 성공적인 발판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사례발표 및 박람회 시간에는 혁신교육의 실무자들이 혁신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을 갖고 오산교육재단, 오산시가 사업별 홍보부스를 열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고 참가신청 및 문의는 오산시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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