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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원포유(14U)가 일본에서 신곡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원포유는 세 번째 싱글 ‘나침반(N.E.W.S)’ 발매를 기념해 오는 15일 오후 1시와 6시30분 2회에 걸쳐 일본 도쿄 휴릭홀에서 약 100분 간 현지 팬들과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원포유는 14일 일본 출국길에 올랐다.

▲日 프로모션 포스터

원포유는 이번 공연에서 약 150여 회의 일본공연 경험을 통한 다양한 무대로 새로운 공연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원포유의 신곡 '나침반'은 고통뿐인 사랑 속에 끝없이 다치면서도 벗어날 수 없어 그 상처마저 아름다움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다짐하는 사랑에 맹목적인 한 남자의 슬픔을 기타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 위로 표현한 노래로 지난달 30일 발표됐다. 이 곡은 멤버 도혁, 로우디, 세진, 현웅이 직접 작사와 랩 메이킹에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일찌기 모아왔다.

한편 지난해 7월 'VVV'로 데뷔한 14인조 원포유는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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