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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진행된 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 개점행사에서 박형수 KB국민은행 강동·송파지역영업그룹 대표(왼쪽에서 두번째),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및 임직원들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KB금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KB금융(105560)그룹은 12일 KB국민은행 길동 종합금융센터가 입점한 건물로 KB증권 강동지점 이전을 통해 은행·증권 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 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복합점포를 총 62개로 확대 했다.

이번 복합점포 오픈으로 KB금융은 CIB복합점포 9개와 더불어 총 71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 하게 된다.

KB금융 그룹의 복합점포 확대는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One Firm, One KB’와 각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Needs를 더 정확하게 파악해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이 제공 되며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또 이를 위해 복합점포에서는 은행·증권의 우수PB가 One-Team이 되어 다양한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투자자문, 세무컨설팅, 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Needs)에 맞는 자문컨설팅도 제공 하게 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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