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이마트(139480)의 2018년 3분기(yoy) 별도 실적(순수할인점, 트레이더스, 온라인)은 총매출액 +4.6%, 영업이익 -4.2%, 매출총이익 +5.5%, 순이익 -61.6%를 기록했다.
할인점은 총매출액 1.5%, 영업이익은 -7.7%, 기존점 신장률은 1.3%를 기록했고 트레이더스는 매출액 30.9% 증가와 영업이익 +65.5%(opm 4.5%, +0.9%p yoy)의 호조세를 기록했다.
이마트몰은 총매출액 2734억원(-1.6%/회계기준변경 고려하면 +16.3%), 영업적자는 49억원(-34억원 yoy)으로 TV광고를 포함한 마케팅비 29억원 영향이 있었다.
이번 실적은 추석 시점 차이로 인한 오프라인 기존점의 +2.6% 신장 효과를 반영했다.
온라인은 회계기준 변경 외에 추석 공휴일 영향과 계절MD 상품 영향으로 성장률 둔화를 나타냈다.
트레이더스는 신규 3점의 개선으로 전사 영업이익률은 4.5%(전사목표 5%)를 기록했다.
별도기준 순이익은 전년동기 코스트코 매각차익 2250억원의 회계적인 일회성 영향을 받았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양한 포맷에 대한 테스트와 시행착오를 고려할 때 내년 수익성 개선은 구체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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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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