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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실)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주승용 바른미래당 국회부의장(전남 여수을)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이하 교특법) 개선을 위한 세 번째 정책 세미나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7월 교특법 폐지 및 대체입법 추진을 위해 마련한 로드맵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내용이 다루어지게 된다.

주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찰 공무원을 포함해 우리 국민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시키면서도 불편은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찾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최대한 담아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이번 세미나 취지를 밝힐 예정이다.

발제자로 나서는 이장선 충남지방경찰청 교수(경감)는 교특법 폐지에 앞서 선결되어야 할 제도적 보완 및 대체입법에 담겨야 할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최기주 대한교통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법무부, 경찰청 등 정부 관계자 및 학계, 법조계, 유관기관, 언론, 시민단체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금일 발표한 대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비평하고 보완하는 패널 토론의 자리를 갖는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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