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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석 차관 “뉴딜사업, 해당 지자체는 속도·성과 내야”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8-10-31 22: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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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31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과 관련해 17개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주재했다.

손 차관은 회의에서 각 자자체에 뉴딜 사업의 속도와 성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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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차관은 “금년 예산은 연말까지 최대한 집행하고 주민들이 사업 착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을 지시하며 “가시적 성과가 조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광역지자체가 사업 속도와 예산 집행에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손 차관은 “국토부도 각 지역의 성과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규제를 대폭 개선하는 방향으로 도시재생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됨에 따라 각 지자체의 사업 추진 및 예산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뉴딜 정책의 방향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각 지자체들은 지난해 연말에 선정된 68곳의 보상협의, 부지매입, 설계 및 착공 상황을 보고했다.

또 올해 8월에 선정된 99곳은 내년 상반기 착수를 목표로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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