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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0일 울진관광호텔에서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28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주민(봉사자)들로 구성된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봉사자들은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지원단으로 울진군보건소 보건사업과 연계해 분야별 팀을 구성하고 치매쉼터운영 및 치매선별검사, 금연예방사업, 예방접종 등 각종 보건사업 홍보 캠페인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건강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리더 역량강화를 통해 봉사자와 수혜자의 밀접한 관계 형성강화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평생건강도시 울진건설을 위한 선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앞으로 서울시와의 교류에 따라 건강한 울진의 건강리더로서 울진군의 친환경자원(바다, 금강송나무, 온천 등)을 충분히 홍보해 금강소나무 치유의 숲 조성 관광 인프라를 형성하고 건강리더의 자질을 향상시켜 평생건강도시의 선두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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