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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이 개최하는 2018 WDU 약선조리대회 포스터. (원광디지털대학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원장 서종순)은 11월 5~18일까지 14일간 ‘2018 WDU 약선(藥膳)조리대회’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

올해 4회째 개최되는 ‘WDU 약선조리대회’는 약선(藥膳)의 대중화를 통해 국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웰빙문화대학원에 따르면 대회는 ‘약이 되는 단품 요리’를 주제로 한식, 중식, 양식, 일식, 제과제빵 등 메뉴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지원자는 개인 또는 2명의 팀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참가신청서와 작품설명서 등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작품설명서에는 ▲메뉴소개 ▲효능 ▲레시피 ▲조리사진 등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작품수는 총 1개로 제한한다.

최종 우승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경연대회를 거쳐 결정된다. 1차 심사에서는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등을 평가하며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2차 경연대회는 오는 12월 1일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심사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리 전과정을 시연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위생 및 준비상태, 조리과정, 작품성과 창의성 등이 중점적으로 평가된다.

시상은 최우수상(100만원), 우수상(50만원), 장려상(20만원), 참가상으로 진행된다. 부상으로는 상금과 더불어 웰빙문화대학원 등록금 장학증서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종순 웰빙문화대학원 원장은 “몸에 좋은 다양한 약재를 활용한 건강하고 특별한 약선 요리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하고 색다른 약선 요리를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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