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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플랜트 수주 모멘텀 가장 강한 건설사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10-29 07:14 KRD7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 (028050)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3000억원(+0.9%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845억원(+451.9%)을 기록했다.

화공 일회성 정산이익(425억원)이 반영된 덕분이다. 마무리 중인 현장(UAE CBDC)에서 추가 손실이 없던 점도 긍정적이다.

화공 매출총이익률은 15.6%(흑전)를 기록했고 일회성을 제외해도 8.1%까지 큰 폭의 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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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공 총이익률은 10.1%(-6.0%p YoY, -1.4%p QoQ)로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특정 관계사 프로젝트 1개가 Cost-plus-fee 방식으로 매출 인식이 많이 된 영향으로 2019년부터는 다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태국 타이오일(Thai Oil) 정유플랜트 수주에 성공하며 남은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력 중인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10억달러), 터키 아로마틱스 FEED(1천만달러, EPC 연결 10억달러), PTTGC 미국 ECC EP(7억달러) 등이 있다.

이외의 대형 프로젝트로는 알제리 HMD 정유(10억달러), UAE GAP(가솔린아로마틱스, 10억달러) 등도 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까지 누적 수주는 이미 7조3000억원에 달하고 올해 연간으로는 10조8000억원(+26.6%)이 예상된다”며 “플랜트 수주에서만큼은 모멘텀이 가장 강한건설사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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