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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가 서울 곳곳에 자리한 쇼핑명소와 한국 화장품 대표브랜드의 히트 아이템을 소개한 ‘서울앤쇼핑’ 가이드북 3만5000부를 발간했다.

서울시는 쇼핑가이드북 ‘서울앤쇼핑’을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로 총 3만 5천부를 발간하고,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유명호텔과 백화점, 면세점 등 주요 쇼핑지와 관광명소 그리고 외래관광객의 주요동선에 비치해 무료로 배포한다.

서울앤쇼핑은 서울의 쇼핑전문 안내지로 외래관광객들에게 숨겨진 서울의 쇼핑명소와 인기있는 상품 아이템을 널리 소개하는 가이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6월 하순에 시작되는 서울썸머세일에 맞춰 입국하는 관광객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앤쇼핑에서는 한국화장품 브랜드의 ’히트아이템 64‘를 명동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소개한다.

이와 함께 청담동, 압구정, 가로수길, 홍대, 재래시장 등 서울의 인기 쇼핑 장소와 쇼핑 아이템을 보여준다. 또한 한국의 고유한 문화와 생활을 접할 수 있는 장소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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