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한다.
행사에는 도 교육청과 도 평생교육진흥원, 도 교육청정보센터, 10개 평생학습도시(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경산, 의성, 청도, 칠곡) 등 14개 기관과 함께 한다.
올해로 6회째인 BEXCO 박람회는 화합존, 창의존, 소통존, 나눔존, 지혜존, 희망존, 문해존 등 7개의 존 전시마당과 국제학술대회, 정책포럼, 경연대회, 문화행사, 기념행사, 외부박람회 등으로 구성된다.
경북도는 ‘평생학습으로 열어가는 새바람 행복경북’이란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도교육청, 도교육청정보센터도 함께 참가해 돈독한 네트워크를 다진다.
올해부터는 경북평생교육진흥원을 비롯해 경북교육청정보센터와 평생학습도시 10개 시군은 지역의 인기 있는 학습체험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경주시는 작품전시와 동아리 경연대회에 정리수납품을 전시하고 댄스동아리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이경기 경북도 교육정책관은 “경북도 홍보관을 내실있게 운영해 도내의 우수한 평생학습 정책과 경북 도정을 널리 알리고 평생교육 네트워크 체제를 공고히 구축해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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