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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청 제공)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석원)는 22일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원 20여명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해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촌의 안정적인 행복한 가정을 육성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이웃 간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명애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은 “우리의 전통 고추장을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훈훈한 정을 간직한 농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에서는 12월 초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읍·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약 1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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