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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와이스가 일본서 돔투어로 아시아 원톱 걸 그룹다운 행보를 이어간다.
1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K팝 걸 그룹으로는 사상 최초로 내년 도쿄돔과 나고야돔, 오사카 교세라돔서 나흘 간 현지 팬들과 만난다.
JYP 측은 다음 달 상순께 트와이스 돔투어에 대한 세부 일정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일본 첫 아레나 투어 'TWICE 1st ARENA TOUR 2018 - 불도저(BDZ)'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은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20일 국내 데뷔해 지난해 6월 28일 데뷔 베스트앨범 '샵 트와이스(#TWICE)'로 일본에 진출해 탄탄히 인기 기반을 다졌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서 데뷔 3주년 기념 공식 팬미팅 ‘원스 할로윈(ONCE HALLOWEEN)’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11월 5일에는 새 앨범 발표를 통해 국내 컴백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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