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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영덕군 태풍 피해주민돕기 성금 전달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10-14 16:30 KRD7
#경주시 #영덕군 성금전달 #경주시 전 직원 성금 모금

전 직원 1600명, 자발적 모금 1100만원 마련

NSP통신-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2일 태풍 콩레이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경주시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 1100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하고 있다.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2일 태풍 콩레이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경주시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 1100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북 경주시청 공무원들이 지난 12일 지난 태풍 콩레이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100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2년 전 지진 발생시 조기에 복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주위에서 도와준 힘이 컸다고 생각한 1600여 전 직원들이 태풍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이날 성금 전달을 위해 영덕군청을 직접 방문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영덕은 동해안 5개 시, 군 행정협의회를 같이 하는 이웃사촌으로서 어렵고 힘든 일은 함께 나누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며 “영덕군의 피해복구가 조속히 완료되어 하루빨리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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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주시는 태풍 콩레이로 적지 않은 비가 내리고 국도 사면 붕괴 등 피해가 있었지만 인명피해가 없음을 안도하면서 피해 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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