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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박민영, ‘2018 APAN Star Awards’ 남녀 케이스타인기상 확정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8-10-10 13:38 KRD7
#정해인 #박민영 #APAN Star Awards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케이스타인기상
NSP통신-▲2018 APAN Star Awards 케이스타인기상 남녀 수상자로 선정된 정해인(좌)과 박민영(우) (FNC엔터테인먼트 / 나무엑터스 제공)
▲‘2018 APAN Star Awards’ 케이스타인기상 남녀 수상자로 선정된 정해인(좌)과 박민영(우) (FNC엔터테인먼트 / 나무엑터스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해인과 박민영이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케이스타인기상 남녀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10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측에 따르면 오는 1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연매협이 주최, 주관하고 케이스타그룹이 후원하는 ‘2018 APAN Star Awards’의 케이스타인기상 투표 결과에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정해인과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민영이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다.

케이스타그룹 STARPL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난달 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케이스타인기상 투표의 남자 후보에는 정해인 외 ▲박서준(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양세종(SBS ‘사랑의 온도’) ▲이동욱(JTBC ‘라이프’) ▲이병헌(tvN ‘미스터 션샤인’) ▲이종석(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쟁쟁한 배우들이 이름을 올려 관심을 높였다. 또한 여자후보로는 박민영 외 ▲김민정(tvN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tvN ‘미스터 션샤인’) ▲배수지(수지)(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손예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지은(아이유)(tvN ‘나의 아저씨’) 등이 올라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NSP통신-▲2018 APAN Star Awards 포스터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제공)
▲‘2018 APAN Star Awards’ 포스터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제공)

케이스타인기상을 수상하게 된 정해인과 박민영은 각각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게임회사 아트 디렉터 서준희 역을 맡아 연하남의 정석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비서 김미소 역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해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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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우는 또 중편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과 중편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 후보에도 나란히 올라 2관왕에 도전으로 눈길을 모은다.

‘APAN Star Awards’는 대한민국 전 방송국에서 온에어 된 전 채널의 드라마와 그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시상식으로 지난 2012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시상부문은 ▲남녀 신인상 ▲남녀 연기상 ▲중·장편 우수 남녀 연기상 ▲중·장편 최우수 남녀 연기상 ▲대상 ▲케이스타인기상 ▲글로벌 스타상 ▲베스트 매니저상 ▲작가상 ▲연출상 ▲메이크스타 OST상 ▲올해의 드라마상 등 20개 부문이다.

이들 부문 중 글로벌 스타상은 박해진이 선정됐으며, 연매협에서만 시상하는 유일한 부문인 베스트 매니저상 수상자로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대상 후보에 오른 손예진과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약 18년 간 함께하고 있는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김민숙 대표가 선정됐다.

올해 각 방송국 각 채널을 통해 선보여져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은 작품들이 넘쳐난 가운데 드라마상에 촛점이 모아지고 있다. ‘나의 아저씨’(tvN), ‘미스티’(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JTBC) ‘미스터 션샤인’(tvN) ‘라이프’(JTBC)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어 어느 작품에 영광이 돌아갈지 궁금증을 높여주고 있다.

‘2018 APAN Star Awards’의 본상 노미네이트 후보는 2017년 9월 2일부터 2018년 9월 2일까지 MBC KBS SBS tvN JTBC OCN MBN TV조선 등 전 방송국에서 온에어 된 총 93편(중편 71편, 장편 22편)의 드라마가 심사위원단(위원장 이응진)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대한민국 쇼 예능의 최고 연출 프로듀서인 송창의 PD의 기획 및 총연출로 진행되는 시상식은 tv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역대 대상 수상자는 손현주(1회), 송혜교(2회), 조인성(3회), 김수현(4회), 송중기(5회)가 영광을 안았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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