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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준, 10일 가을 발라드 신곡 'Still' 발표…루나 피처링 지원사격 기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8-10-10 11:21 KRD7
#낙준 #still #스틸 #루나 #컴백
NSP통신-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낙준이 훈훈한 가을 남자로 돌아온다.

낙준은 10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Still...(스틸...)'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Still’을 공개한다.

SBS ‘K팝스타 시즌3’ 우승자이자 '버나드박'이라는 이름으로 사랑을 받았던 낙준은 2017년 박낙준이라는 자신의 본명에서 따온 '낙준'으로 활동명을 바꾼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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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준은 이번 컴백을 앞두고 신곡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나아가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자 무려 체중을 21kg 감량한 비주얼 변신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낙준은 이번 앨범에 이별의 아픔과 쓸쓸한 가을 감성을 담은 타이틀 곡 ‘Still’과 'Sleep Mode(슬립모드)'의 한국어, 영어 버전을 포함 총 3트랙을 수록했다.

‘Still’은 헤어졌지만 여전히(still) 서로를 그리워하는 연인이 상대방의 관점에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는 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깊이 있는 음역대로 시작해 후렴구에서 터지는 낙준의 목소리와 섬세한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프엑스(f(x)) 멤버로 매혹적인 여성 아티스트인 루나(LUNA)가 피처링에 참여해 낙준과의 환상캐미를 궁금케하고 있다.

2번 트랙에 수록된 'Sleep Mode'는 이별 후 혼자 있고 싶으면서도 헤어진 연인을 기다리는 심정을 담아낸 심플하고 도시적인 비트의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그 어떤 말과 위로보다 떠나 버린 연인의 문자 하나를 원하고 기다리는 마음을 낙준은 독백으로 전해준다.

작곡은 정엽 나얼 김범수 등 국내 대표 남성 보컬리스트들과의 작업으로 완성도 높은 곡들을 탄생시킨 에코브릿지, 작사는 데이식스(DAY6)의 영 케이(Young K)가 각각 지원사격해 JYP 아티스트 간의 끈끈한 우정을 보였다.

한편 낙준은 오늘(10일) 오후 8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발매를 기념한 라이브 토크를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는 데이식스 멤버 재(Jae)가 스페셜 MC로, 신곡 ‘Still’을 피처링 지원한 루나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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