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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트와이스(TWICE)가 일본 첫 정규앨범으로도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달 12일 공개한 일본 정규 1집 'BDZ(불도저)'는 10일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샵트와이스(#TWICE)', 10월 첫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올해 2월 싱글 2집 '캔디 팝(Candy Pop)', 5월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Wake Me Up)'에 이어 5연속 플래티넘 인증 기록을 갖게됐다.

'BDZ'는 앞서 공개 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서 7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또 지난달 19일 발표된 빌보드 재팬에서는 ▲Hot Albums ▲Download Albums ▲Top Albums Sales 등 3개부문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동명의 타이틀 곡 'BDZ' 역시 라인뮤직 톱 100 데일리, 위클리 차트 1위에 오르며 현지에 '박진영 X 트와이스' 조합의 성공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같은 뜨거운 반응 속에서 일본 첫 아레나 투어인 'TWICE 1st ARENA TOUR 2018 - BDZ'로 현지팬들과 만나는 중이다.

치바와 아이치 공연을 성황리에 마진 트와이스는 오는 12일~14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16일과 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트와이스는 또한 오는 2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서 데뷔 3주년 기념 공식 팬미팅 ‘ONCE HALLOWEEN’을 개최한다. 이들은 150분 동안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 다채로운 무대와 풍성한 토크,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등으로 팬들과 또 한 번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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