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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북관광공사 임직원들이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보문호에서 부유물을 제거하고 있다. (경북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6일 중형급 태풍인 제25호 콩레이가 강수량 217mm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들은 휴일인 7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했다.

이날 강풍과 폭우로 인한 보문관광단지 산책로주변의 넘어진 가로수 일으켜 세우기, 나뭇가지 정리와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관광단지의 시설물에 대한 긴급복구, 점검, 환경정비 작업을 이른 아침부터 진행했다.

또한 가을여행주간을 대비하여 환경정비와 방역으로 공사가 관리, 운영 중인 보문관광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이번 태풍의 피해를 신속히 복구해 가을관광객 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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