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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진위면사무소에서 열린 평택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마친 후 정장선 평택시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기업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해결을 위한 간담회가 5일 평택시 진위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장익덕 덕찬기업 대표이사(약진회 회장)를 비롯해 기업인 20여 명이 참석해 관내 기업의 우수 제품 우선 구매 요청, 고려포장 공장 진출입을 위한 신호체계 구축, 공구유통단지 조성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또 지역 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에서 물품구매 시 해당 제품이 우선구매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기타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에서도 적극적인 투자로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많은 관심과 역할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위면은 진위일반산업단지, 진위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개별기업을 포함한 130여 개 업체에서 1만50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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