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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가스냉방 보급 확대 정책 세미나를 갖고, 전력피크 억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홍의락(대구 북구 을) 국회의원 주관으로 도시가스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가운데 가스냉방을 통한 하절기 최대 전력수급 안정, 고효율 냉방기기 보급을 통한 환경피해 최소화 및 온실가스 저감, 가스냉방 보급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 달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세미나에서 정시영 서강대 정시영 기계공학과 교수의 ‘전력부하 완화와 가스냉방 확대방안’과 강용태 고려대 강용태 기계공학부 교수의 ‘해외 가스냉방 보급사례’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 가운데 가스냉방의 경쟁력 등을 국가적 과제로 설정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냉방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적극 홍보함은 물론 지속적인 보급 확대 주력으로 국가 에너지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정부 에너지 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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