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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가구거리협회)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안산 상록수가구거리문화축제가 오는 12~14일 3일 동안 경기 안산시 본오동 상록운동장 및 상록수가구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상록수가구거리협회(이하 가구협회) 주최와 경기도 및 안산시 후원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지난해와 같이 상록수가구거리에 입주한 4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노마진 가구 할인 판매, 가구 100원 경매, 노래자랑, 경품증정 등의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 연예인 축하공연과 루묘 시식회 외에 어린이를 동반한 관객들을 위한 무료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삐에로 아저씨의 풍선아트, 케릭터 인형과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13일 개그맨 지상렬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3인조 혼성 인기그룹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를 비롯해 신인 걸 그룹 클로리스(선우, 미진, 리원, 디나), 가수 베이비부(샤인), 쌍둥이 그룹 인앤추 등이 출연해 축하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 14일 축하 공연은 가수 유진표, 이진관, 나상도, 우순실 등이 가질 예정이며, 폐막식 사회는 개그맨 나도야가 맡는다.

가구협회 관계자는"안산 특화 거리로 지정된 가구거리에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가구거리문화축제를 통해 가구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며"가구 할인판매, 경품제공 등 다양한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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