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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라는 비전을 갖고 시민들이 미래사회 문화시민 역량을 갖춘 평생학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찾아가는 동네문화까페’사업을 신규 운영한다.

‘찾아가는 동네문화까페’사업은 1까페(상가) 당 1강좌, 1강사 당 1강좌 원칙으로 28일까지 1차 신청을 받았으나, 사업설명회 및 의견수렴회를 통해 다음 달 5일까지 1까페(상가)당 2강좌, 1강사 당 2강좌로 확대해 신청을 받는다.

만약 이 기간까지 접수가 미달일 경우 다음 달 31일까지 3강좌까지 확대해 수시로 신청 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10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주 1회 10회(강좌)로 운영되며, 일반시민인 경우 5명 이상 모여 희망강좌, 희망장소를 정해 신청하거나, 강사와 사업주는 시민 5명 이상을 모집해 희망강좌, 희망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인재양성과 또는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찾아가는 동네문화까페 사업은 일상생활의 공간을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용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침체돼 있는 골목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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