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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순, 올스웰 캠페인 홍보대사 발탁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8-09-28 22:22 KRD7
#황기순 #올스웰 #홍보대사 #캠페인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황기순이 산업공기기술(IAT)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에서 펼치고 있는 캠페인 홍보대사로 합류했다.

소속사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방송 및 나눔활동으로 2018년을 바쁘게 보내고 있는 황기순은 지난 27일 올스웰이 각계 셀럽들과 함께 전개중인 캠페인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학교 환경 만들기’ 홍보대사직을 수락했다.

이 캠페인은 올스웰이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에서 학생들이 자유로울 수 있는 교실 환경을 학교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한 환경 계몽운동이다.

NSP통신-▲기부천사 황기순(왼쪽)과 토박스코리아는 최근 아동화 2만2000여 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권영찬닷컴)
▲기부천사 황기순(왼쪽)과 토박스코리아는 최근 아동화 2만2000여 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권영찬닷컴)

앞서 올스웰은 지난해 밀폐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해 가스 오염물 등에 노출돼 작업중인 근로자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작업공간에서 일 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근로환경을 바꿔보자는 취지로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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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순은 연예계 절친 후배인 개그맨 출신 방송인 권영찬의 권유로 이번 캠페인 홍보대사 참여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황기순은 “최근 미세먼지가 화두가 되다 보니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 대한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다”라며 “올스웰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의 아이들이 보다 깨끗한 학교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기부천사로 불리는 황기순은 지난 2000년부터 거리모금에 나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휠체어와 연탄, 생계비 등을 매년 지원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아동화 전문 유통업체 토박스코리아로부터 2만2000여 족의 아동화를 기부받아 홍보대사로 있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키도 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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