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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쌀문화 축제, 20일부터 3일간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9-19 19:06 KRD7
#경북도 #대구시 #쌀문화축제

‘매일 먹어도 맛있는 진米’라는 슬로건...경북의 다양한 쌀 한자리에

NSP통신- (경북도)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20일부터 3일간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도내의 쌀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눈으로 보고 맛보며 체험하는 흥겨운 쌀문화 한마당인 ‘2018 경상북도 쌀문화 축제’를 펼친다.

‘쌀문화 축제’는 도내 23개 시군이 총 50여개의 부스를 설치해 지역의 브랜드 쌀, 쌀 가공제품 등을 전시‧홍보, 판매하고 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8번째 개최되는 이번 쌀문화 축제는 도내 지역의 우수한 전통 민속주와 농․특산물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쌀’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를 중심으로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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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개막식은 쌀농사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과 한국인에게 쌀(밥)이 주는 의미를 담은 국악공연, 대형 김밥말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쌀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또 문화공감 콘서트, 쌀문화 축제 노래자랑 등 오락과 흥이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되며, 관람객들이 맛보고 즐기고 구매할 수 있는 쌀 관련 상품 판매 부스도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 수확한 햅쌀 판매 부스에는 ‘2018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을 전시해 추석을 앞두고 햅쌀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쌀문화 축제가 쌀&밥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눈으로 보고, 입으로도 맛볼 수 있는 쌀과 관련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쌀 소비촉진을 위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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