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부동산 대부·매각 481건…“유찰시 저렴한 가격 나와”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18일 코스피(0.26%)와 코스닥(0.36%)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주(0.97%)는 하락했다.
은행주는 상승주 없이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전반적인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은행주는 BNK금융지주(138930)로 전일 대비 1.91%(160원) 하락해 8210에 장을 마감했다.
뒤이어 제주은행 1.52%(80원), 신한지주 1.52%(650원), 하나금융지주 1.41%(600원), 우리은행 1.23%(200원), DGB금융지주 1.09%(110원), 광주은행 0.90%(100원), JB금융지주 0.50%(30원), 기업은행 0.34%(50원), KB금융이 0.20%(100원)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대출 증가율 둔화를 초래하고 이로 인해 주요 시중은행의 성장세는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또 앞으로도 정부의 추가적 부동산 대책 가능성이 있어 은행주에는 당분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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