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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블루원 윤재연 대표 만나 서비스산업 투자기업 직접 챙겨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9-18 18: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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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천북관광단지 및 보문빌리지 조성사업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협의

NSP통신- (경북도)
(경북도)

(서울=NSP통신) 강신윤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임기내 20조원 투자유치 목표달성을 위해 서비스 산업 투자기업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협의 등 서비스 산업 투자기업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보였다.

이철우 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태영건설의 자회사인 블루원 윤재연 대표와 만나 경주 천북관광단지 및 보문빌리지 조성과 관련해 행정지원 요청을 청취했다.

이날 이 지사와 주 시장은 관광단지 조성에 속도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관광단지 조성지역 접근로 확장 등 다각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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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은 태영그룹의 계열사로 오는 2022년까지 경주시 암곡동․천북면 210만평 일원에 8200억원을 투자해 호텔, 에코랜드, 수목원, 골프장, SBS촬영장 등을 갖춘 ‘천북관광단지’를 조성한다.

또 천군동 13만평 일원에 2000억원을 투입해 169세대의 최고급 ‘보문빌리지’를 조성하는 등 총 1조 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한류문화와 촬영시설을 연계한 테마파크가 건설되고 신규 일자리 8500개가 새로 생겨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사업이 2년에 걸쳐 답보상태에 놓여 있다가 2017년 12월 ‘2030 경주시 기본계획’이 경북도 승인을 받아 현재 보문빌리지 유원지 신청, 천북관광단지 마스트플랜 수립, 관광단지 지정신청 등의 행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천북관광단지와 보문빌리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음식문화 개발과 포항 영일만 신항 크루즈선 취항을 통한 관광객 유치가 필요하다”며 “태영그룹이 추진하는 본 사업에 접근로를 확장하는 등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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