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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쌀‧밭‧조건불리직불금 추석 전 조기지급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9-18 15: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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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진안군청 전경
진안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농업인들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추석 전 8018농가에 농업직불금 43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직불금은 통상 11월에 지급해 왔으나 지난 여름 기록적인 무더위와 폭우 등으로 농가 자금난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지급시기를 두 달 가량 앞당겼다.

이번에 지급되는 농업직불금으로는 △쌀소득보전직불금 4089농가에 33억8000여만원 △밭농업직불금 3139농가에 7억3000여만원 △조건불리직불금 790농가에 1억8000여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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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농업직불금은 소요금액의 90%정도만 교부돼 이번에 1차 지급하고, 2차분은 11월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1ha당 지원 단가는 쌀 직불금은 평균 100만원, 밭과 조건불리직불금은 전년대비 5만원이 상향돼 밭은 평균 50만원, 조건불리는 농지 60만원, 초지 30만원이다.

특히 작년까지 지급액의 20%를 의무적으로 조성하던 마을공동기금은 올해부터 마을별로 조성 여부를 결정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사업 등에 사용된다.

진안군 관계자는"올해 농업직불금을 추석 전 조기 지급함으로써 명절 경기 활성화와 농가 자금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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