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순천향대천안병원 심세훈 교수팀,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8-09-18 13:10 KRD7
#순천향대천안병원 #심세훈 #대한우울조울병학괴 #우수포스터상
NSP통신-▲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와 이현아 전공의. (순천향대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와 이현아 전공의.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와 이현아 전공의가 ‘2018년도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심 교수팀이 포스터로 발표한 논문은 ‘양극성 장애 I형과 II형을 가진 부모의 자녀에게서 나타나는 정신병리 차이(Differences in Psychopathology between offspring of parents with bipolar Ⅰ disorder and those with bipolar Ⅱ disorder: A cross-sectional study)다.

양극성 장애는 상태에 따라 조증과 우울증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Ⅰ형’과 조증은 경미하고 우울증이 독립적으로 나타나는 ‘Ⅱ형’으로 분류된다.

G03-8236672469

심 교수팀이 두 유형 부모의 자녀에게 나타나는 정신질환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두 유형 모두 자녀들이 부모와 동일한 양극성장애를 가질 확률이 높았으며 또한 Ⅰ형의 자녀들은 과잉행동장애(ADHD) 위험이 더 컸다.

심세훈 교수는 “양극성 장애를 가진 부모들의 자녀 대상 연구는 처음”이라며 “향후 자녀들의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