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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금융지주)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KB금융그룹(105560)이 은행과 증권사의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자산관리(WM)복합점포를 국민은행 스타시티PB센터에 신규 오픈했다.

해당 센터는 국민은행에 KB증권 라운지를 신설해 은행·증권 원스톱(One Stop)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신설을 통해 KB금융은 WM복합점포수를 59개로 확대했다.

센터가 입점한 주변환경은 은퇴를 맞은 세대가 거주하는 시니어타운으로 상위 1% 은퇴층을 위한 공간을 표방한다.

시니어타운 거주자들은 특판 예·적금 등 원금을 지키는 투자를 선호하고 상당수가 주식에 직접투자하는 등 투자상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이에 KB금융은 이번 복합점포 오픈을 통해 고객 자산을 통합 분석해 투자성향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고객이 은행과 증권사를 별도로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복합 점포 내 공동상담실을 마련해 한 번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공동상담실에는 은행·증권의 우수 프라이빗뱅커(PB)가 한 팀을 이뤄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부동산 투자자문, 세무 컨설팅, 해외주식 세미나 등의 자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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