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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발그래협동조합', 지리산씨협동조합과 업무협약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8-09-12 17:12 KRD7
#건양대학교 #이원묵 #발그래협동조합 #지리산씨협동조합 #지역재생기여
NSP통신-▲건양대 가족회사인 발그래협동조합이 지리산씨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양대학교)
▲건양대 가족회사인 발그래협동조합이 지리산씨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양대학교)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LINC+사업단(단장 홍영기) 가족회사인 발그래협동조합이 지난 11일 지리산씨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하주현 발그래협동조합 대표와 임현수 지리산씨협동조합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 물적 자원의 활용·제공 ▲관광 정보 및 관련 시설 연계 지원 ▲연구 및 협력을 통한 상품 개발 등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리산씨협동조합은 지리산 둘레지기 아카데미, 지리산 에코투어포럼, 구례 협동조합 강좌를 이어서 만들어진 지리산컨텐츠생산자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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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과 섬진강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해 지역재생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발그래협동조합은 지난 2014년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외출조차 힘든 장애인, 그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취지로 시작한 ‘여행나누리’ 동아리로부터 지난 2017년 건양대 LINC+사업단과 함께 ‘발달장애인과 함께 그리는 미래’라는 뜻의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사회적기업 전환을 준비 중이며 지난 6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혁신형 협동조합 모델발굴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건양대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 혁신 및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발그래협동조합과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적·물적 자원 제공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 등 다양한 연계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발그래협동조합의 경쟁력 강화에 힘써오고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지역대학과 상생하는 협동조합 모델을 제시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가 확보될 수 있도록 지역 유망기업 지원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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