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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11일 코스피(0.24%)는 하락하고 코스닥(0.50%)은 상승한 가운데 은행주(0.17%)는 상승했다.

상승주는 하나금융지주, 우리은행, JB금융지주, 광주은행, KB금융으로 총 6개이며 하락주는 제주은행, DGB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4개이다. 전일 대비 은행주는 전반적인 상승세를 유지했다.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은행주는 하나금융지주로 전일 대비 0.72%(300원) 상승해 4만2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또 우리은행 0.62%(100원), JB금융지주 0.49%(30원), 광주은행 0.45%(50원), KB금융 0.20%(100원), 신한지주 0.12%(50원) 순으로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 밖의 4개 은행주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은행주는 제주은행(006220)으로 전일 대비 8.38%(480원) 하락해 5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틀 연속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뒤이어 DGB금융지주 0.97%(100원), 기업은행 0.68%(100원), BNK금융지주 0.60%(50원)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지난 10일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행 결정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알린 바 있으며 신주로 발행하는 주식은 총 1000만주로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 할인율은 11%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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