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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무연고 노후간판 및 위험간판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흉물처럼 방치된 노후간판 및 위험간판을 철거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풍수해에 대비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신청은 군산시 홈페이지 및 해당 읍면동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건축경관과 광고물계나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다음 달 31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건축경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판 정비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강풍 등 재난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2016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노후 위험간판이 산재해 있는 원도심 일원(월명동, 해신동, 중앙동, 삼학동, 흥남동, 신풍동) 및 군산시 전역을 대상으로 152개의 위험간판을 철거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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