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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평일 근무시간 내 여권 발급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여권 야간 접수’ 창구가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매주 목요일을 ‘여권 야간 접수창구 운영의 날’로 지정해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여권 발급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원하는 곳 어디서나 여권 수령이 가능한 여권등기 택배제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전북운전면허시험장과 협약을 통해 민원인이 경찰서를 방문하지 않고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발급서비스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여권 발급 대행 업무를 운영하는 등 민원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문용묵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편익을 도모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운영해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실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의 야간 여권 발급 건수는 2015년 496건, 2016년 748건, 2017년 875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며 최근 3년 사이 7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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