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래몽래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은표가 ‘톱스타 유백이’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래몽래인 측은 28일 “정은표가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에 출연을 확정졌다”고 밝혔다.

'톱스타 유백이' (극본 이소정·이시은, 연출 유학찬)는 인기스타가 대형사고를 쳐 머나먼 섬에 유배돼 따뜻한 섬마을 사람들과 지내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정은표는 극 중 실제로는 60살이지만 액면나이는 40살로 보이는 초동안 근육남 ‘김국섭’을 연기한다. 톱스타 유백의 매니저인 ‘동춘’의 아빠로인 국섭은 어릴 적부터 몸에 좋은 건 다 챙겨먹어 힘이 유달리 센 상남자로 나이 50 넘어 늦둥이 아들을 낳은 사랑꾼 캐릭터이다.

'톱스타 유백이'는 앞서 주인공 '유백' 역에 김지석이, '오강순' 역에 전소민이, '최마돌' 역에 이상엽이 출연을 확정지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하는 정은표 출연의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는 오는 9월 7일 첫 방송을 앞둔 '빅포레스트' 후속으로 올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