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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현재도 제2금융권 채용비리 제보를 접수 중이라고 해명했다.

연합인포맥스는 24일자 ‘2금융권 채용비리 신고․제보 없어…사실상 마무리’제하의 기사에서 “금융감독원이 제2금융권에 대한 채용비리를 조사하겠다고 밝힌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현장검사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금융회사 채용비리 신고센터 운영을 시작했으나 이렇다 할 신고․제보 사항이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2금융권을 타깃으로 한 점검은 전무하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2018년 2월부터 채용비리신고센터를 운용해 은행은 물론 제2금융권 금융회사에 대한 채용비리 제보를 접수받고 있고 제보된 내용에 대해서는 해당 검사국에서 현장검사 실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해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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